로스트란드 스웨디쉬 그레이스의 '스노우' 라인은 개인적으로 심플하고 단조로운 색상 때문에 살짝 따돌렸었는데,
'스노우' 라인을 찾으시는 분도 은근 계신 것을 알게 되어, 본의 아니게 지각한 귀요미들예요. ^^
로스트란드가 색감을 그렇게 뻔하게 원색적으로 뽑을 리가 없죠.
'스노우'도 마찬가지입니다. 단순한 흰색 원색이 아니라, 자세히 보시면 은은한 눈(snow)의 색입니다.
아주 살짝 푸른 빛을 띄는 흰색이랄까요.
'스노우' 라인의 가장 큰 매력은, 다른 색상에선 찾아볼 수 없는 제품들이 있다는 건데요.
바로 찻잔, 커피잔, 에스프레소잔, 티포트, 피처 제품들입니다.
그리고 굉장히 동양적인 느낌이 드는 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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